신한은행은 사회적기업의 날에 맞춰 수원에 사업장을 둔 사회적기업 수원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 10여 명을 초청해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동시에 신한은행과 수원굿윌스토어의 자원봉사 결연식을 통해 수원지역의 직원들이 매주 토요일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수원굿윌스토어 김영식 원장은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평소 스포츠관람 기회가 많지 않았던 장애인 직원들을 초청해주어 고맙고 꾸준한 손길이 필요한 자원봉사로 이어가게 되어 반갑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종합업적평가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증물품 3천여 점을 모아 수원굿윌스토어에 기증한 바 있으며 사회적기업 컨설팅, 사회적기업 금융대출, 나눔PC 지원, 임직원 유니폼 기증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